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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북 지역의 당일치기 여름 관광지 TOP3

수프 리더 2023. 8. 6. 18:59

충남북 지역은 생각만으로는 갈곳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당일치기 여름 여행으로 다양한 관광지가 있어요. 이번 글에서는 충남북 지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당일치기 관광지 TOP3을 소개하겠습니다.

 

1. 대천 해수욕장

 

대천 해수욕장은 수서역에서 KTX 이용 시 1시간 30분, 대천역에서 걸어서 1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한 충남북 지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물놀이 관광지 중 하나입니다. 대천은 바다가 깨끗해서 수질이 매우 좋아 여름철 해수욕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입니다. 또한, 바닷가에서 맛볼 수 있는 해산물과 바다 음식 또한 매우 유명합니다. 대천 해수욕장 근처에는 펜션과 모텔 등 다양한 숙박 시설도 제공하고 있어 하루를 물놀이를 즐기고 보내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2. 태안 고암해변

 

태안 고암해변은 대중교통으로는 태안터미널에서 해변까지 차로 30분 정도 거리이지만, 차를 이용한다면 수도권에서도 금방 접근할 수 있는 충남북 지역에서 조용하게 힐링을 즐길 수 있는 물놀이 관광지로 인기가 많습니다. 태안 고암해변은 일몰이 아름다운 해변으로 유명하며, 해변가에서는 바베큐를 할 수 있는 시설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또한, 해변에서는 서핑, 요트, 바나나보트 등 다양한 물놀이 활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3. 천리포수목원 

천리포수목원은 1921년 미국 펜실베니아주에서 출생하여 한국인으로 귀화한 민병갈(Carl Ferris Miller) 박사님께서 1962년부터 부지를 구입하면서 설립한 국내 최초 민간 수목원입니다. 일찍이 한옥의 아름다움에 흠뻑 빠져 있던 민병갈 설립자는 수목원 조성 초기부터 여러 채의 기와집들을 수목원 곳곳에 두었습니다. 도시계획으로 헐릴 위기에 있는 집들이 안타까워 옮겨 오기도 하고 수목원 조성초기부터 원래 있던 집터를 그대로 둔 것도 있고, 새로 짓기도 하였습니다. 설립자 숙소와 직원과 교육생들의 숙소로 이용하기 위한 것들이 대부분이었는데, 집들마다 가까이 살고 있는 나무의 이름을 붙여 친숙하면서도 정감이 갑니다. 2002년 설립자가 돌아가시고, 2003년 수목원에 기숙사가 완공되면서 먼 곳에서 수목원을 방문한 손님이나 후원회원들의 임시 숙소로 이용되기도 했습니다. 2009년 밀러가든이 일반에 공개되면서 단순한 숙소의 개념을 넘어 교육프로그램과 해설프로그램을 통해 정원을 관찰하고 산책하며, 명상의 시간을 갖는 등 한층 더 깊이 있게 자연을 느끼고 공감할 수 있는 제2의 교육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천리포수목원의 가든스테이는 크게 두 종류로 나뉩니다. 기와집이나 초가집, 양옥형태로 프라이버시가 존중되는 독채타입의 ‘가든하우스’와 유스호스텔 형식의 합리적이고 쾌적한 ‘에코힐링센터’입니다. 다양한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어서 자연속에서 힐링하기 위해 안성맞춤입니다.

 

대천 해수욕장, 태안 고암해변, 천리산 수목원은 충남북 지역에서 가장 인기 있는 관광지입니다. 교통이나 숙박 시설도 편리하며, 각각의 관광지에서는 다양한 물놀이 활동과 맛있는 음식, 힐링을 즐길 수 있는 공간들이 제공됩니다. 무더운 여름 시간 내어서 모두 즐거운 하루를 보내시길 바랍니다. 이상 충남북 지역의 당일치기 여름 관광지 TOP3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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